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마키 마나카 (문단 편집) == 게임 진행 == [include(틀:스포일러)] 시작시점에서 [[부반장|부위원장]]이긴 하지만 학생들은 다 위원장이라고 부르며 안그래도 무책임한 [[진위원장|위원장]]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모든 일을 그녀에게 맡긴다. 스스로는 부위원장이라고 항변하지만 전혀 안 먹힌다. 그리고 봄방학 전에 귀환한 [[진위원장|위원장]]이 마나카에게 위원장직을 떠넘겨 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남들이 부탁하는 일을 거절하지 못해서 항상 일을 떠안고 사는 인물. 하지만 의외로 요령이 있어서 맡은 일은 굉장히 잘 하고 있다. 일처리 수준은 무슨 《[[파견의 품격]]》의 오오마에 하루코라든지 《[[Kanon]]》의 [[미나세 아키코]]여사, 《[[AIR(게임)|AIR]]》의 우라하와도 비견할만한 듯하다. 물론, 모든 일에 능한 먼치킨이 아니라서 약한 부분에는 지독히 약하지만 오히려 현실적인 인물상을 만드는 구석이다. 학급에서 흔히 말하는 '위원장 매직' 칭호의 주인이며 복잡해 보이는 일도 마나카 손에만 들어가면 간단히 해결된다는 듯. 공부는 잘하는 편. 유우지가 타카아키와 유마의 성적을 보다가 마나카 성적을 보니 우리가 저레벨에서 놀았다고 자괴감을 느낀다. [[토나미 유마]]랑 친하다. 그래서 마나카 엔딩을 보려면 유마와도 약간은 친해진 상태여야 한다. 단순히 마나카만 공략하다가는 잘 나가다가도 생일 이벤트를 전후로 플래그가 박살나므로 주의. 또 보기와는 다르게 음식 욕심이 있다. 음식을 입에 한번에 다 집어넣어서 엄청 빠르게 먹는다. 그래서 타카아키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햄버거를 다 먹거나, 타카아키가 서고에 없을 때 또는 수업 중에도 몰래 간식을 꺼내 먹거나 하는 행동을 한다. 문예부원인데도 서고 정리를 주인공과 같이 하면서 친해지는데, 둘다 이성을 대하는 것이 서투른지라 '예행 연습'이라는 명분으로 '애인 놀이'를 한다. 플레이 하다보면 이게 사귀는 거지 뭐냐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친해져서 생일선물로 주인공에게 간식과 함께 케이프를 받게 되는데, 본인이 원하던 선물은 여전히 아니었지만, 지금까지의 선물 중에서 가장 기뻤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되고,[* 주위에서의 마나카에 대한 선물은 언제나 적당하게 '책' 정도로 때웠기 때문. 마나카에게 어울린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받고 싶은 선물도 아니었거니와 병약한 동생에게 다소 우선순위가 밀려버린 것도 있고, 본인의 희생적인 성격으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게 되었다고 한다.] 어나더데이 시점 이후로도 이쿠노에게 들키자 뺏길까봐 꽉 잡고 있는 모습이나 케이프에 관심이 있는 듯한 이쿠노를 단념시키기 위해[* 물론 이쿠노는 케이프엔 추호도 관심이 없었고 케이프를 [[코우노 타카아키|누가]] 줬는지 궁금해했다] 이쿠노에겐 크기가 크다는 둥 변명하는 모습, 단정히 개는 모습을 보아 꽤나 소중하게 여기는 모양이다. 그녀의 여동생인 [[코마키 이쿠노]]는 병원에서 투병생활중.[* [[1형 당뇨병]]이라는 희소질환 환자이다.] 게다가 장기입원인데도 1인실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집안이 유복한 편인듯 하다. 애초에 차를 즐기는 여유를 보면 눈치챌만하다. 투하트 AD에는 실수로 그 동생에게 손을 대는 [[코우노 타카아키]]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다만 이쿠노의 경우 선택지에 따라 아예 본인이 타카아키를 덮치기까지 한다. 마나카 항목에 올리는 이유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 그 과정이 다소 충격적이라, 슬프기도 하고 굉장히 괴리감이 엿보이는 H씬이다. 여담으로 마나카는 동생보다 가슴이 크고 배와 허리가 잘록하다. ~~언니의 위엄~~ 때문에 이쿠노가 타카아키를 덮칠 때 타카아키는 졸린 와중에도 마나카의 가슴이 평소보다 작다며 의아해하는 장면이 있다. 물론 이쿠노는 말없이 분노한다. 코마키는 루트 내에서 과도할 만큼 사과를 하고 자기비하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건 동생인 이쿠노 때문. 이쿠노는 어릴 때부터 병원 신세를 졌고[* [[1형 당뇨병]]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병은 대개 소아에 발병한다.선천병이었는데 모르다가 어릴 때 발견하는 식.] 부모님은 이쿠노만을 돌보았다. 코마키는 동생을 잘 돌봐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다가 현실에서 도피를 하게 된다. 그 결과 낯을 심하게 가리고 타인의 호의를 잘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 자기가 이런 호의를 받아도 되는 사람이냐는 생각 때문이다.] 자신이 장점이 없다고 느끼게 된 코마키는 남을 돕는 일을 함으로써, 남이 자신을 인정한다는 사실로써 자신감을 회복하려고 했던 것. 후반부에는 이쿠노가 눈 수술을 하게 되는데(그렇게 위험한 수술은 아니었다. 단 실명의 위험은 있었다.) 이때 수술이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벚꽃]]을 보는 것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5월이라 벚꽃이 전부 진 상황. 주인공과 코마키는 벚꽃을 찾아다니지만 있을 리가 없다. 그나마 길가다가 벚꽃 비스무리한 꽃을 발견하지만 자세히 보면 벚꽃과는 생김새가 다르다. 아쉬운대로 그거라도 이쿠노의 병실에 갖다 놓지만 그것도 이쿠노를 속이는 일이라면서 괴로워 한다. 상심한 코마키를 위해 주인공은 학교를 뛰어다니며 마나카의 일이라며 셔츠 타이에 있는 벚꽃 모양을 잘라서 밖으로 날려달라고 부탁한다. 언뜻 말도 안되는 부탁이었지만, 마나카와 관련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학우들이 너도 나도 망설이지 않고[* 다들 말은 안했지만 항상 자신들이 부탁한 일을 싫은 기색없이 다 들어주며 헌신 해주었던 코마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벚꽃모양의 타이를 뿌려주어 학교에 수많은 벚꽃잎이 흩날리게 된다. 마지막에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학교를 다시 다닐 수 있게 된 이쿠노의 휠체어를 밀며 해피 엔딩. 그리고 땜빵용으로 갖다 놓은 벚꽃 비스무리한 꽃의 정체는... [[H신]]이 꽤 격렬. 그래도 [[항문성교|애널]]까지는 가지 않는다. 의외로 그런 쪽으로 민감--해서 전혀 남자답지 않을것 같았던 타카아키의 정복욕 + 야수본능을 불러일으킨다--하다는 사실도 H신중 판별된다.[* 대사도 "나, 타카아키 군에게 만져지고 있어."라든가 "잔뜩 들어가 있어."라든가 기존의 마나카가 가진 이미지와는 전혀 딴판인 말을 해 타카아키의 브레이크를 풀어버린다. 정작 본인은 그냥 자기 느낌을 말한 것 뿐인 듯 하다. 역시 [[천연]].] 성우가 리키마루이기 때문에 [[성우 보정]] 효과도 추가. H신에 [[펠라치오]]가 없다. 인기가 많은 이유는 인물의 특성도 특성이지만 성우 버프 비중이 큰편. 그리고 주인공과 마나카 둘 다 각각 여성·남성 공포증이 있다는 설정 탓에 서로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쑥쓰러워서 다가가지 못하는, 연애 초기의 모습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애초에 미연시를 하는 게이머들은 대부분 동정이기 때문에 동질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있다.-- --글 내려 학생^^--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마나카 루트는 '''풋풋한 커플''' 그 자체. 다른 루트에서는 너무 둔감해서 짜증까지 나는 타카아키도 여기서는 처음 연애를 해보는 순수한(?) 학생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